사진자료 정리하느라 삼일동안을 컴퓨터와 씨름했내요.

어제는 모처럼 신사동에 있는 "뮤 아트"를 방문하였습니다.

김상현씨의 살아 온 이야기 듣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음악 사랑에 한 세월을 보낸 그의 고집스런 열정은 듣는이를 숙연케 하였답니다.


오후에는 주차장 입구에서 장춘씨를 만났고, "허리우드"에서 김명성씨도 만났습니다.

저녁식사 후 "노마드"로 옮겼더니 장경호, 배성일, 노광래씨가 먼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신년 단배주를 조촐하게 들었지요.

 

20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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