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관선생의 칠순잔치가 끝난 이틑날, "아라아트'에서 김명성, 공윤희씨를 만났다.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식당으로 가는 도중 구중관선생으로 부터 전갈이 왔다.

어제 밤  여관에서 쉬고 "포도나무"집에서 연속상영으로 한 잔 더 한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는 채현국선생님을 비롯하여 구중관, 배평모, 강선화, 덕원스님, 노광래씨등 전 날 마셨던 분들과

새로 합류한 오미영씨와 그의 친구 경아씨가 함께 있었는데, 이미 모두들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

뒤늦게 "노마드"로 자리를 옮겼다.

 

모두들 체력들도 좋으셔...

 

2012. 12.2

 


 

 

 

이렇게 강열한 포옹을 받아 보셨나요?  

 

 

 

 

 

 

 

덕원스님께서는 지금 쯤 동안거에 들어가 정진하고 계실 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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