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모 모임에서 거나하게 취해 돌아가는 길에 '노마드' 앞을 지났다.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리오.

'막걸리 한 잔만' 을 다짐하며 들렸드니 아니나 다를까 그 얼굴에 그 얼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명성, 정현석, 배성일, 장 춘, 김민경, 이지연씨등 인사동 술패들과 어울려 두 잔 더했다.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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