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가 내린 다음 날의 인사동엔 사람들도 적은데다 서늘한 바람까지 불어 참 좋았습니다.

 

6월30일 오후3시 무렵, '아트온'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 왔어요.

전활철씨가 개업할 '노마드'에도 잠시들려 전활철, 한택우, 최일순씨와 함께하다 먼저 일어났습니다.

 

술이 취해 아트 온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오랜 사우였던 기세준, 이기윤, 김순자, 조세희씨를 만났고,

푸전 피아니스트 윤강욱씨, 성악가 김동식씨, 연극배우 이명희씨도 만났답니다.

 

20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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