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인사동입니다.

 

지난 19일, 일요일 오후의 인사동 풍경을 스케치하였습니다.

요즘은 홍콩을 연상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몰려, 인사동이 국제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기 하나 둘러메고 떠돌며 노래하는 여행자, 열심히 털모자를 짜서 파는 남자 등

여행을 즐기며 경비를 마련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 들의 모습을 인사동 유목민에 접목하고 싶습니다.

 

20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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