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블로그 관리하는 놈들의 갑 질이 너무 심합니다.
한 달 전 양승우씨의 '마지막 카바레' 전시리뷰를 포스팅하며
신체 노출이 비교적 적은 사진들만 골라 올렸는데도
블로그를 운영을 한 달 간 정지한다며 로그인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규제한 구체적인 이유를 물어도 답도 없이 무조건 안된답니다.
일전에는 전제훈씨 탄광 사진도 위해물이라고 삭제하더니 규제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 따위 녀석들을 관리자로 앉혀 놓은 회사도 웃긴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외부인의 접근만 차단한 후 소명할 기회라도 주어야 하지 않는가?
일방적으로 삭제하고 차단한다면, 사라진 자료는 어디서 찾아야하며,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분에게 못 올리는 이유라도 말해 줘야 하지 않겠나?
매일 올리던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신변에 문제가 생긴 줄 아는 지인들의 안부전화도 빗발쳤다.
십 여 년 동안 DAUM에 자료 제공해 준 것이 얼마나 많은데, 이 따위 갑 질을 하냐?
당장 '인사동 사람들' 블로그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5,000개가 넘는 그동안의 자료 때문에 참았다.
대신 네이브에 '인사동 이야기'란 블로그를 다시 만들어 그동안의 이야기를 올렸으니 참고하십시요.
https://blog.naver.com/josun7662/222504873464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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