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은평구청 앞에서 농성하는 부부가 있었다.
명절을 눈앞에 두고, 생존권을 지키려는 몸부림이나 가능성이 없는 일인 것 같았다.
짓고 있는 아파트를 이제와 어떻게 하겠나?
가진 자들의 놀음에 없는 자들만 내 몰리는 세상이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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