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주주의전당 유치를 위한 이강용 초대전 개막식이 지난 5월 27일 오후2시부터 마산 불종거리에서 열렸다.
공식행사의 공연들은 그런대로 견딜만 했으나 잘난 사람들의 지루한 인사말들은 촌스러움을 넘어 곤욕스러웠다.
이강용씨의 작품들은 초창기 '고인돌'시리즈에서 부터 '소나무숲'시리즈인 최근작까지 30여점 전시되었다.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비오는 불종거리에 끌어내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도 모았고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도 받았다.
작품이 몇점이나 팔릴지? 주최측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정치적인 냄새를 풍기는 장사꾼에 이용 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서울에서는 채현국선생님을 비롯하여 김명성, 조문호, 전활철, 공윤희, 노광래, 김의권, 정남규, 정영신, 변형주씨가 참석하여
마산지회장 이강용씨의 전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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