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덕씨의 '그 어떤 것' 목공예 전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안국동 '담'갤러리(윤보선가옥 옆)에서 지난 8월18일부터 29일까지 열립니다.
나무들을 소박하게 다듬은 이번 전시에서 공통적으로 생각된 것은 작업공정이 아슬아슬했다는 느낌입니다.
예쁜 인형을 살짝 올려 놓으면 좋을듯한 조그만 선반, 작품을 보다 다리가 아프면 걸터 않아 쉴 수있는 나무둥지와 작은 의자들.
길 가운데 자리잡은 또 다른 전시관에는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하는 나무 조각이 박제된 듯 달려있어 볼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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