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농음위에 콧소리가 섞인 애잔한 소리가
듣는 사람의 애간장을 살살 녹이는 서도소리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서도소리 본거지인 달매산 아랫마을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로 구성된
창극은 재미와 함께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도 창극의 하일라이트는 이지녀씨의 대감놀이였습니다.

12월 4일 오후7시30분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본회의 채현국 고문님 내외를 비롯하여 조문호, 정영신, 노광래씨를 비롯한
8명이 관람하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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