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에 계시는 성파스님의 옻칠화 개인전이 지난 9월9일부터 오는15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민화, 불화에 이어 순수추상화에 옻칠을 활용한  이번 전시작들은 옻칠이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많은 스님들을 비롯하여 정치인,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는데,

축사를 한 미술평론가 윤범모씨는 “옻칠작품을 보면 피카소도 놀랄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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