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벌목한 나무 정리하느라 일에 파묻혀 지냈다.
느닷없는 친구의 부음으로 김해까지 내려 간 김에, 서울로 올라온 것이다.

7월3일 오후 늦게 아내와 함께 인사동으로 나갔다. 

조준영씨와의 약속도 있었지만 ‘노마드’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조준영씨를 비롯하여 전활철, 조경석, 이청운, 김용문, 김민경, 공윤희씨 등 많은 유목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러 명과 어울려 대마막걸리를 마셨는데, 정선에서 너무 고생해 콩국수를 두 그릇이나 비웠다.

늘 하는 일이지만, 인사동 거리풍경도 찍었다.

길거리에서 김상현씨와 김완규씨를 만났고, 아라아트에서는 김명성씨와 김종근씨를 만나기도 했다.

결국은 노마드에서 합류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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