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시장에서 출시한 황기 막걸리의 감칠 맛 / 조문호사진

 

 

 

정선아리랑시장 육성사업단 (단장:하재은)이 지역 농 특산품을 활용한 또 하나의 상품으로 정선 5일장

황기 생막걸리를 개발,출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선지역 해발 700m 고지에서 채취한

명품황기를 저온추출 공법으로 빚어 영양과 향뿐만 아니라 감칠 맛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6일 오후1시부터 3시30분까지 정선아리랑시장 문화공연장에서 황기막걸리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식이 조합원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기념행사는 하재은 사업단장의 경과보고, 이윤광 협동조합이사장의 인사말, 최성준 정선군수와

장덕수 군의원의 축사, 제조사의 제품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최성준 정선군수는 축사를 끝낸 후

황기막걸리를 정선아리랑 곡에 실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시음식이 끝난 후 연극배우 이명희씨의 전산옥 주모전 연극과 '뮤'아트' 김상현씨의 음악 공연이 있었고,
식후 공연으로는 강릉마이라 모듬북 난타와 아리랑 소리공연, 밸리 댄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었다.

새로이 출시한 정선 5일장 황기 생막걸리는 국내산 쌀100%에 정선황기 0.3%를 첨가한
알콜 도수 7%의 술로 황기맛과 그 독특한 향이 자랑이다. 특히 주재료인 황기는 피부노화방지, 면역력강화,
여성 질환 예방 등의 효능이 있으며, 황기와 손으로 빚은 수제누룩, 국내 최고의 쌀 등 정선아리랑시장 특산품과
조양강 1급수를 사용하였다. 시판 기념식이 있는 첫 날부터 황기막걸리가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막걸리가 순하고 부드러워 젊은 층과 여성 및 건강을 챙기는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시장협동조합원들이 판매, 소비하는 량도 싱당해 정선 5일시장 명품으로 자리 잡았는데,
정선아리랑시장 경영컨설팅을 맡은 하재은박사의 기지가 돋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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