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적음 최영해(1948-2011)씨의 일주기인 지난 10월 14일 오후7시경 인사동 '노마드'에서 추모제를 올렸다,
인오스님의 극락왕생을 비는 염불소리가 오랫동안 인사동 뒷골목에 울려 퍼져 가을 밤을 슬프게 만들었다.
시인 김신용씨는 추모시를 낭독하였고, 뮤지션 김상현씨는 평소 적음이 즐겨부르는
'긴 머리 소녀'등의 노래를 불렀는데, 모두들 옛 생각에 젖어 눈시울을 붉혔다.
2012.10.15
'인사동 정보 > 인사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중서선생의 시서화전 개막식에서.../ 조문호사진 (0) | 2013.04.19 |
---|---|
안철수씨가 인사동에 나타났다. (0) | 2013.04.19 |
寂音, 스스로 술상을 차린다. 온 천지, 온 산하에 어허라 가을이 깊다 / 조문호사진 (0) | 2013.04.19 |
정기호선생 초상사진을 찍다. / 조문호사진 (0) | 2013.04.19 |
오늘은 사진 찍히러 나왔어요. / 조문호사진 (0) | 201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