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옥션갤러리의 김영택씨 펜화전에 갔으나 작가 대신 통인가게 김완규회장을

만나 그의 집무실에서 와인 한 잔 하고 내려왔다.

인사동 거리에서는 사진하는 고 헌씨를 만났다.

대낮에 둘 다 얼큰하게 취해 마치 결투하듯 카메라를 갈기는 진풍경도 연출했고,

'아라아트' 부근에서 반가운 사람들을 여럿 만날 수 있었다.

김명성회장은 물론 '공평아트'신용철관장, 현장스님, 김효성씨, 공윤희씨와 고중록씨를 만났고,

'부산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올림픽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계시는 김종규씨,

아리랑의 최은진씨, 노광래, 편근희, 김영복, 임계재씨를 만났다.

 

20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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