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월의 동강국제사진제를 보고왔습니다.
동경도사진미술관에 소장된 1960, 70년대 일본사진인 특별기획전에서

구와바라 시세이를 비롯한 유명사진가들의 오리지널 프린트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자기 아내의 죽음을 찍은 아라키 노부요시의 샌티맨탈 여행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라키 노부요시가 신혼여행에서 잠든 아내를 찍은 사진입니다.

한정식교수의 사진세미나에서 그 사진들을 찍은 배경을 듣고보니 더욱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20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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