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마을협동회 김정호(62세)이사장이 지난 6월 10일 새벽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6월27일 오전10시 30분 ’서울시립승화원‘ 그리다 추모공간‘에서
광진구 김혜연씨 유해와 무연고자 합동장례를 치루었다.
백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서울성남교회 박종화 목사 집례로 장례예배도 보았다.
동자동 사랑방마을에서는 호상 김호태씨를 비롯하여 양정애, 선동수, 오희섭, 전도영, 조인형, 정대철, 김영자, 차재설,
박희봉, 백광헌, 박승민, 김영봉씨 등 이십 여명이 오전8시 무렵, 백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출발해 고인을 추모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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