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대금에 시달리는 가난한 예술인들을 위한 기금 마련 전 씨앗페가 이제 막바지에 달했다.

 

지난 목요일 오후 무렵, 전시 상황이 궁금해 인디프레스를 찾았더니.

서인형 이사장과 김정대 관장, 출품작가 장경호씨가 전시장을 지켰다.

 

이인철작

한가한 전시장에서 다시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 많았다.

이미 판매된 작품만도 20여 점이 되는데, 내 사진에도 빨간딱지가 붙어있었다.

 

조문호작

판화가인 류연복씨는 3, 최병수씨는 2점이 팔리기도 했는데,

더 힘이 실린 것은 그림값 비싼 신학철선생 작품도 팔렸다는 것이다.

 

민정기씨는 자기 작품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팔리도록 연결하는가 하면,

서인형 이사장 역시 주변 지인들에게 꾸준히 연락하는 등

다들 부단히 노력은 하지만, 아직 힘을 더 보태야 한다.

 

손기환작

소액 후원이라도 많은 분이 참여하여 더 이상 벼랑에 몰리는 작가가 없도록 만들자.

여러분의 손길이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큰 힘이 되오니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

(후원 계좌 : 기업은행 / 301-101031-04-024 / 한국스마트협동조합/ 02-764-3114)

 

김재홍작

 

(‘씨앗페출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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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작
김영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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