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훈 '手作禪' 초대전
변승훈은 분청에 매료돼 작업을 해오고 있다.
변승훈은 분청자기에서 스승 윤광조와 다른 업적을 성취했다.
달 항아리 형태의 그릇을 분청으로 나타내 보인다.
한 겹 한 겹 쌓아올린 분장과 그 속에서 마치 먹이 화선지에 떨어져
퍼진 듯한 무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고요함을 경험하게 한다.
분청을 자신의 어머니라고 지칭할 만큼 그의 작업의 토대엔 분청이 있다.
이번 <手作禪:수작선>展은 그동안 작가가 이루려 했던 분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일정 & 전시장소
2020년 03월 18일(수) – 2020년 03월 29일(일) 통인화랑(B1층)
*Opening Reception : 2020. 03. 18 (수) 5: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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