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부터의 진정한 변화, 바로 지금, 조햇님

이번 선거에서 당 대표선거 뿐 아니라 숙의기구인 전국위원회 구성 또한 중요합니다.

각 시.도당에서 뽑힌 50여명의 전국위원은 당의 가장 높은 의사결정 단위인 전국위원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전국위원회에서는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을 평가하기에 당의 전체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평당원부터 당 대표단에 이르기까지 소통 할 수 있는,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당의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사람이 전국위원이 되어 당의 미래와 함께해야 합니다.

조햇님을 알면 조햇님을 찍습니다.





존중하는 소통 - 듣겠습니다.
 

저는 지난5년 은평구 사무국장으로서 지역위원장인 천호선 전 대표와 김제남 전 국회의원과 함께 하면서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에 힘써 왔습니다

정기적인 당원모임 외에도 당의 중요 결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토론회를 통해 당원들의 생각을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여러 소모임을 기획하고 유지하는 데 힘써왔는데 소모임이야 말로 자연스럽게 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단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평 공부모임 ‘오늘과 내일’은 교육을 통해 진보적 가치에 고민하고 당원들 간의 건전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좁히고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른 지역위원회로도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은평 외에도 각 지역위원회의 핵심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지역위원회가 서로 교류하고 모범 사례를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역 간의 소통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당원들 간, 지역 간의 소통을 전국위원회를 통해 당 전체로 전달하면서 당원들이 당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소통은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잘 듣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내 주장보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의당이 만들어가야 할 가치를 잊지 않는 사람이 바로 조햇님입니다.





사각지대 없는 노동 - 너도나도 노동조합원
 

동일노동 동일임금, 안정된 일자리, 최저임금, 노동인권 문제 등 산적해 있는 노동의 문제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종업원 의식에서 벗어나 노동자 의식을 갖추고 이에 따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갈 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핵심은 1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조 조직률을 높이고 산별교섭 법제화의 효력을 확장해야 노동의 수많은 문제들이 좀 더 빨리 개선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별 노조의 교섭을 위한 사용자단체 구성과 교섭을 의무화, 단체효력의 산업별 전체 적용을 통해 미조직 노동자를 보호하고 더불어 노동자가 경영에 참가하는 노동자 대표 경영참가제 도입 되어야 합니다.

아직은 작은 정당인 정의당의 힘만으로 기득권 세력의 벽을 넘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산별노조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노동자들의 결의와 헌신을 끌어내고, 정당은 정치적·제도적 장벽을 철폐하기 위해 국회와 지역에서 싸운다면 바꿀 수 있습니다. 정의당이 앞장서서 노동문제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싸워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중앙당 노동위원회조차 상근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제가 전국위원이 된다면 정의당 노동연구소를 신설하겠습니다. 정의당의 노동비전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중앙에서부터 각 지역 시도당의 노동 실무가 강화 될 수 있도록 인력을 보충하여 노동과 관련한 사업이 상시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저는 은평노동인권센터의 운영위원을 하면서 여러 연대단체와 무료노동상담, 노동법률학교,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함께 했고, 이랜드와 같은 블랙기업의 알바비 착취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부터 정의당 주도의 노동 교육, 노조 가입운동, 지역 알바생의 실태 조사와 처우 개선에 이르기까지 노동 관련 사안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펼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의당이 진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외칠 수 있는 실천정당이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에 뿌리 내린 정당 - 동네친구 정의당
 

저는 그 동안 은평사립학교 대책위에서 충암 재단 정상화, 응암중 학교부지해제 철회 투쟁, 숭실 재단 정상화, 하나고 전경원 선생님 복직과 특혜에 관련 감사요구를 해왔으며 은평노동인권센터 운영위원, 운평과 밀양이 함께하는 탈핵연대에서 연대 활동을 통해 늘 지역과 함께 해왔습니다.

또 한 정의당 주도의 지역 강연회개최, 은평구 당원 소모임인 우쿨렐레 모임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앞으로 정의당 은평구 청소년 정치아카데미를 만들어 청소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또한 정의당 은평지역 라디오를 만들어 정의당의 정책을 알리고 지역의 현안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상충되는 의견은 좁혀 나가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런 당사업과 연대사업을 통해 25개의 서울지역 위원장님들과 함께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서로 교류하고 발전시켜
정의당이 동네친구 정의당이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당의 1분 - 명확하게 말하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의 1분 찬스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는 모호한 표현이 아니라 정의당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두려움 없이 솔직하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은 선명한 정책정당으로 당당히 나아가야 합니다. 막연한 대중적 지지를 좇아 모호한 표현으로 당의 정체성을 외면한다면 오히려 그동안 정의당을 지지해 왔고, 앞으로 정의당을 지지할 많은 사람들을 잃게 될 것입니다.

정치에서 최상의 결과를 위한 합리적 논의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을 감추는 것이라면 저는 단호히 거절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더 크고 강력한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긴다 2018지방선거 -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발점

이번 동시당직자 선거는 2018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발점이며 그러해야만 합니다.

저 또한 정의당의 외침을 동지들에게만 맡겨 둘 수 없다는 마음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는 단지 개인의 결심이나 말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후보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후보들이 투표에서는 낙선하더라도 선거에서는 지지않고 지역에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후보들의 재정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이후 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선거를 위한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출마자들은 향후 상근자로 지역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저는 동시 당직 선거가 끝나는 즉시 2018지방선거 준비 및 이후 출마자 지원을 마련하는 TF 구성을 제안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말보다는 의지와 실천입니다. 지역에서 당원들과 아직은 당원이 아닌 적극적 지지자들을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아래로부터의 의견을 모아 전국위원들과 논의해서 빠르고 명확한 당의 입장이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보정당을 위해 노력해 온 선배들의 연륜과 창의적인 청년들과 함께 40대의 역동성으로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조화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당원임이 자랑스러운 정의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약력 -

전) 은평 노사모 사무국장

전) 19대 국회의원 김제남 특보

전) 심상정 대선후보 은평 선대위 상황실장

현) 정의당 중앙당대의원

현)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사무국장

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현) 은평 노동인권센터 운영위원, 은평 사립학교대책위 회원, 은평과 밀양이 함께하는 탈핵연대 회원

은평시민신문 조합원, 살림의료생협 조합원

 

서울시당 당원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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