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등록 기자회견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다.


당당하고 당찬 심블리의 모습에 신뢰가 절로 갔다.
나날이 증가하는 그의 지지도가 잘 말해준다.

개혁을 바라던 오랜 꿈이 이제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의 자신만만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라.

“저는 오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했습니다.

1,600만 촛불이 타올랐던 이곳 광화문 세월호 약속의 리본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거침없는 개혁으로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촛불혁명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저는 대통령 하는 것보다 더 큰 꿈이 있습니다. 정권교체보다 더 야무진 욕심이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 노선을 대전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거침없는 개혁을 통해서 돈보다 생명을, 인간존중의 사회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그리고 생태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고 싶습니다.”

“이제 과감한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쟁만 남았습니다.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입니다, 여러분. 60년 적폐 과감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저 심상정이 잘하겠습니다. 아니, 기득권체제와 흔들림 없이 맞서온 저 심상정만이 똑바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거침없는 개혁으로 노동이 당당한 나라, 우리 청년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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