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갤러리 류가헌은 내달 10~22일 온빛사진상 수상작가 사진전 '아버지의 삶'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년간 광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온 박병문 작가의 사진전이다.
강원도 태백 출신으로 광부 아버지를 둔 작가는 폐광을 앞둔 탄광에서 이 시대 마지막 광부들의 흔적을 기록한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온빛사진상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 모임인 '온빛 다큐멘터리'가 의미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 사진으로 기록, 사회적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박병문, '출근 직후 분주한 모습'. [갤러리 류가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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