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권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이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자유당정권의 마지막 발악이다.
경무대진입을 막으려 총을 쏘았지만, 피는 피를 불렀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정권의 말로는 모두 비참했다.
1960년 4월19일, 서울해무청 앞에서 찍은 정범태선생의 사진으로,
‘눈빛출판사’에서 펴낸 “정범태사진집/카메라와 함께 한 반세기”에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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