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마임축제와 함께 세계3대 마임축제로 자리매김한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 난장 '미친 금요일'에 무세중선생이 연출한 '남남북녀 통일아리랑'이 초청되었다.

 

지난 30일 오전1시30분부터 25분에 걸쳐 열린 '남남북녀 통일아리랑' 공연은 축제 관계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펼쳐져, 수많은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남남북녀 통일아리랑' 공연에는 무세중, 무나미씨를 비롯하여 한호선, 장성진, 원건희씨가 출연하였는데,

노구를 끌고 나오신 선생께서는 무거운 서낭대를 안은 채 얼마나 힘을 썼던지, 얼굴에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렸다.

정말 '노병은 살아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공연이었다.

 

이 공연의 바디페인팅은 통미분장예술연구소의 김민지, 송지환씨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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