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장터 전시를 하는 우리 내외를 위해 강민선생님께서 오찬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난 11일 정오 무렵 인사동 ‘여자만’에서 강 민선생님을 비롯하여 심우성, 신경림, 신봉승 선생님, 소설가 정승재교수, 그리고 정선군청에서 평창올림픽준비로 서울로 올라와 근무하는 유성근서기관, 수원에 계신 강송림 시인과 장봉숙 선생이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즉석에서 화선지에 신년덕담을 담아주신 신봉승, 신경림, 강민선생님의 후배를 대하시는 모습에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우리 부부를 위해 자리를 만들어주신 강 민선생님, 그리고 오찬비용을 부담해 주신 강송림시인과 장봉숙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진,글 / 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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