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 연재되었던 ‘용태형과 문화운동시대“가 마무리되어, 그 연재에 도움 준 분 들을 모시는 책거리가

지난 11월 24일 오후7시부터 ‘낭만’에서 있었다.

'한겨레신문' 편집부에서 마련한 이 자리에는 원로 언론인 임재경선생을 비롯하여 이부영, 황석영, 김정헌, 이애주, 박재동,

윤범모, 임진택, 조성우, 이태호, 문영태, 이종률, 박 건, 최석태, 곽대원, 김명성, 김경애씨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분들과 술잔을 들며 저승 떠난 ‘용태형’을 추억했다.

그리고 앞서 출간된 “산포도사랑, 용태형”과  연재된 "용태형과 문화운동시대“를 재구성해

다시 출간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한겨레‘ 김경애 부장은 출판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낭만’에서 ‘소담’으로 이어진 긴 술자리는 자정을 넘긴 3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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