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음유시인 송상욱선생께서 마련한 “반야월선생 추모가요제”가
지난 13일 오후4시부터 인사동 ‘무다헌’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반야월선생 유족을 비롯해 원로시인 김남조선생, 김영복, 김의권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무다헌’의 좌석을 메웠습니다.
뒤늦게 온 김명성씨는 앉을 좌석마저 없었습니다.

‘무다헌’ 주모 강고운 시인의 사회와 징 울림으로 시작된 가요제에서
송상욱선생은 ‘반야월선생님’이란 제목의 헌정시를 낭송하였고, 추모 춤판도 벌어졌습니다.
송상욱선생께서는 ‘세세년년’을 비롯한 반야월선생의
주옥같은 노래 10여곡이 불러 참석한 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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