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의 작품 "Pink Ribbon Happy Story n° 20"
덕성여대는 시각디자인학과 김승민 교수의 핑크리본 전시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방암 예방을 상징하는 핑크리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하늘과 땅의 전령사이며 신과 인간의 전령사, 희망과 행복의 전령사인 '새'를 모티브로 기존의 '핑크리본' 심볼마크에 캐릭터를 접목해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작가의 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김 교수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사회의 희망의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되어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해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이넨셜뉴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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