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장로 모친 박분남성도께서 이땅에서의 삶을 끝내시고 주님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다시 뵙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아쉽고 슬픈 일이지만,

연로하신터라 주님계신 천국으로 가신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91년의 이승 삶을 마감하는 동안 주님을 영접한 신앙생활은 너무나 갚을 길 없는 큰 은혜였습니다.

 

부산 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룬 장례식에는 상주인 아들 김종성, 김종옥, 김종욱, 김종직씨를 비롯하여

많은 일가친척과 조문객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장례식장의 예배는 일산 예수사랑교회 조덕래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성도님들이 참례하였고,

창원시립상복공원 화장장에서는 장유 호산나교회 최상근 목사님의 집례로 화장예배가 있었습니다.

 

선산이 있는 창녕군 계성면의 납골당 "영모원"에 유골을 안치하는 것으로 모든 장례절차를 마쳤습니다.

선산에는 고향의 많은 이웃과 친지들이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조문하였고,

오랜만에 만난 고향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화장장에서 예배를 마치며 부른 가족친지들의 찬송가 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맴돕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사진,글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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