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결정된 '장에가자' 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12월31일 오후5시부터
본 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김명성, 최효준, 조문호, 이청운, 김신용, 기국서, 전활철,
송상욱, 이지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가지 의견들이 토의되었다.
첫째 '재래장 살리기'보다는 '재래장 사랑하기"로 바꾸는 등 참여 예술가들의 어깨를 더욱
낮추어 그들과의 공감속에 진행하되, 재래장의 핵심적 가치를 "사람사는 정'으로 초점이 맞추어 졌다.
생활예술을 실험하고, 민중을 위한 시를 발표하는 등 예술가들의 창작무대를 도심에서
시골장터로 옮기는 자세로 임하자는 의견들도 나왔다.
또한 현장조사와 지역 상인모델 발굴등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한뒤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회의를 끝낸 후 '여자만'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 겸 한 해를 보내는 보람된 시간들을 보냈다.
배평모자문위원, 김정남, 전인경 회원도 뒤늦게 참석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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