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단국대학교 조소과 졸업전시회

2013_1113 ▶ 2013_1119

 

초대일시 / 2013_1113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강수연_김수정_박민준_박진영_박채리박하나_이기란_전서현_정세희_허예슬

관람시간 / 10:30am~06:30pm / 동절기_10:30am~06:00pm화요일_10:30am~12:00pm

 

 

갤러리 라메르GALLERY LAMER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4번지 홍익빌딩Tel. +82.2.730.5454

www.gallerylamer.com

 

만물의 결실을 맺는 아름다운 이 가을에 단국대학교 조소과에서 제1회 졸업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4년 전 조소과의 첫 번째 입학생으로 여러분의 활기찼던 새내기 모습과 만났고 그 동안 여러분의 정신적 성장과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지켜보았던 학과장으로서, 이제 또한 첫 번째로 단국대 조소과를 졸업하는 여러분의 전시회를 앞두고 감격스런 감회에 젖어들게 됩니다. ● 유달리 무더웠던 지난 여름 방학에도 꺼지지 않았던 실기실의 불빛, 끊임없이 만들고 부수기를 거듭하며 작업에 대한 토론과 고민으로 지새웠던 밤들, 이러한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이루어낸 여러분의 결실만큼 여러분은 한 단계 더 성숙한 창조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강수연_Memories / 박하나_감정도시1
                                         김수정_피어나다 / 박채리_The look of communication
 
 
                                                      이기란_겉 껍데기 / 허예슬_뱅뱅2
                                                      박진영_미개한 꽃들 / 전서현_1928년부터, 아직도
 
 
                                                   이기란_위장 / 박채리_The door of my mind
                                                   허예슬_바람만이 맴돌고 있다 / 박민준_세염
 
 
                                                   김수정_낯선 곳 / 정세희_마음속 다공
                                                   박민준_욕 慾 / 정세희_공극
 
                                         전서현_익숙함에 사라지다 / 박진영_또 다른 세상박하나_나와 당신의 거리 / 강수연_Complex
 

 

이제 여러분은 그 결실을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과 또 그만큼의 혹독한 무한의 경쟁이 기다리고 있는 사회를 나가게 될 것입니다. 어려웠던 과정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었던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동시에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지금의 열정보다 더 큰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단국대학교 조소과의 1회 졸업생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활발하고 좋은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훌륭한 모습 보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 그동안 이번 졸업 작품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교,강사 여러분과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졸업생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종미

Vol.20131112c | 제1회 단국대학교 조소과 졸업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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