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1984년 남해에서 찍은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1986년구룡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세번째 사진은 1988년 지리산 청학동에서 찍은 사진이고,

네번째 사진은 1998년 철원 한탄강에 소풍나온 어린이들의 모습들이다.

사진들을 보니 지금 모두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산골과 어촌에서 찍은 사진의 주인공들은 지금쯤 어엿한 가장이 되어 자식들을 키우고 있을 것이고,

한탄강에 소풍나왔던 어린이들도 이미 성년이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 사진은 2012년 녹번동 평화공원에서 물놀이하는 녀석인데, 이 아이들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제발 게임에 빠지지말고 야외에 나와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껏 놀았으면 좋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