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다방은 80년대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다방 풍속도였다.
지금은 사라진줄 알았으나, 아직도 성업중이라고 한다.
한시간에 2만5천원, 그리고 마음맞아 이차가면 10만원으로 주로 중국 한족여성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변질된 수법의 매춘이 독버섯처럼 퍼져 있다고 한다.
사진은 13년전 충청도 제천과 강원도 여량 등지의 시골 다방에서 일하는 아가씨들 모습이다.
시간별로 티켓을 끊으면 시간만큼 술도 마셔주고, 노래방에서 같이 놀아도 주었다.
서로간의 이해타산이 맞으면 사랑까지 사고 파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시골에서는 들이나 밭에까지 커피를 배달해 주기도 하는데,
처녀가 귀한 농촌 총각들은 다방 아가씨 보는 낙으로 일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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