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진가 조문호가 강원도 두메산골을 찾아 다니며 만난 농민들의 사진집

 

"우리네 사람들의 아름다우면서도 조금은 슬픈 이야기"

 

강원도 산골을 처음 찾은 것은 이름조차 낯설던 동강이 시끌벅적 세간의 관심을 끌던 때엿다.

정선에서 시작되는 조양강 줄기를 따라가며 화전민들이 살던 마을을 찿았다. 그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산과 강에 막혀 척박하게 살아 온 농민들과 난나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들이 누구인가를 가슴 깊이 새겼다.

그들과 삶을 같이하며 찍기로 작정하고 만지산 자락에 눌러 앉았다.

이 땅의 정기를 받고 살아 온 우리 민족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서 비롯된 두메산골 사람 찾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작가의 서문에서-

 

 

제목 : 두메산골 사람들

사진 : 조문호

발행일 :2004년 12월 22일

규격 : 230mm X 170mm / 150 면

가격 : 20,000원

출판 : 눈빛출판사

 

 

-목차-

 

(서문)두메산골 사람들의 초상 / 박영택(미술평론가)

지루하지 않은 것은 금방 싫증이 난다 / 박인식 (소설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 / 배평모 (소설가)

(작업노트) 두메산골 사람들에 대하여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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