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展 / KIMSEOYOUNG / 金瑞英 / painting
2013_0410 ▶ 2013_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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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0410_수요일_05:00p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청구展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INSA ART CENTER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6층 제6전시장Tel. +82.2.736.1020www.insaartcenter.com
본인은 외로움, 고독 그리고 상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일상을 서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질없는 질문이라 생각하고 접어버렸을지언정 생각은 해보았을 것이다. ● 본인은 작품 속에서 마치 일어날 것만 같은 상상 속의 대상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 안에서 위안을 찾고 한번쯤 쉬어 갈수 있는 사유의 공간을 꿈꾼다. 그 공간에서는 현실과 멀어지며 달콤한 꿈을 꾸고, 소망하는 것을 상징적인 대상을 통해 유희적으로 나타내며,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상상을 통해 공감하고자 한다. 기억을 시각화함으로서 섬의 형상, 식물, 동물,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소재를 작가는 유아적 표현기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현실을 즉시 해야 하는 건조한 삶 속에서 꿈과 같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함이다.
김서영_감정의 모튜먼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53cm_2012
김서영_날아올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53cm_2012
김서영_if-Ⅲ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8×145.4cm_2012
김서영_앞만 보고도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8×240.9cm_2013
홀로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느끼게 하며 위안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스스로를 다스리고 도닥일 수 있는 것도 홀로 있을 때 가능하게 된다. '속이 빈 강정'과 같은 현대인의 삶에 '쉼'을 외치고, 외로움을 극복하라고 격려하고 싶다. 현대인의 사회 속에서 느끼는 삶의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본인의 작품 속에서 동화가 펼쳐진다.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지향하며 공감하고, 작품을 통해 희망을 얻길 바란다. ■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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