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자리 잡은 KCDF갤러리 1층 매장이 '공예정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예 유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우수하고 아름다운 공예품이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장 내 동선과 공예품 진열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기존의 기념품 매장 분위기와는 다르게

동·서양 건축물과 가구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김태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예산업 종사자들의 우수한 공예품이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공진원 20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온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공예유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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