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 서울역 / 추교부
대궐 같은 집에서 진수성찬 받았다.
아름다운 여인네와 사랑도 했다.
역무원 발길질에 단잠을 깼다.
꿈도 꿀 수 없는 팔자다.
사진, 글 / 조문호
꿈은 아래 이덕영씨가 꾸었고, 윗 사진은 최근 찍은 추교부씨
2016년 10월 4일 / 서울역 /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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