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사동 ‘나무화랑’에서 열리는 강행복씨의 목판화 ‘UNTITLE‘ 아티스트 북 설치작업을 보았다.
전시된 아티스트 북은 읽는 책이 아니라 느끼는 책이었다.
추상적인 조형성이 면면으로 연결되어 그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책들을 모두 펼쳐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으나, 그럴 수는 없었다.
모두 단 한권씩 밖에 없는 오리지널 작품인데, 전시는 9월5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전시장에서 ‘나무화랑’ 김진하 관장과 화가 송용민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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