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을 닦는 클레식처럼 만다라의 세계를 펼치는 서양화가



전인경은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였고, 공화랑과 아라아트에서 각각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그가 작업하고 있는 "담아의 이야기"란 자신의 일생을 통해 느낀 통각, 고통, 고뇌, 슬픔에 의한 감각적 인식세계이며
"담아의 꿈"은 각고의 정신세계로 부터 극복하고 열린 기쁨, 환희, 희망과 같은 새로운 세계의 표출이다.
그러니까 담아의 이야기에서 선묘 또는 문양에서 자신의 기억들을 반추하기 때문에 평면상에 그려진 모든 것들을
직시적으로 나타내지 않고 내재적인 내용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며 실현되어가는 "담아의 꿈"을 단계적으로 전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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