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1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서 1분 정도 길을 따라 걷다보면 북인사안내소가 보여요.
북인사 안내소에서 인사동과 북촌, 삼청동 등 서울 곳곳의 관광 안내를 받으실 수 있고, 전시회 소식과 공연 정보, 인사동 내 행사 소식도 알 수 있으니 꼭 방문하세요.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빵집 앞에 나뭇잎 모양으로 된 인사동 지도 동판이 세워져 있어요. 그 앞에서 인사동 기념 사진을 찍어 보세요.
그 건너편을 보면 붓 조형물이 보여요.
붓 조형물 감상 - 서울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형물인데요, 작품명은 ‘일획을 긋다’이며, 인사동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예요. 먹물을 머금은 붓이 한 획을 긋는 장면이 연상되실 거예요.
북인사 물길 - 빵집 앞에 북인사 물길은 북인사 마당으로부터 북인사길로 흘러 나가는 형상인데요, 암수 복두꺼비 모양이 상징적으로 새겨 있어요. 예전에 이 자리가 물길이었대요

코스2

통문관 - 1934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책방이며, 고서를 취급하고 있고, 한국학의 도서관이자 연구실이라고 할수 있는 곳이예요.
문정전각 - 문인들 사이에서 교류했던 도구를 갤러리를 통한 순수작을 유통시키는 목적으로 감상용 전각 작품을 판매하는 곳이예요. 전각 작품을 감상해 보실 수 있고, 직접 작업하시는 모습도 보실 수 있답니다.

코스3

토토의 오래된 물건 - 정보센터 옆 건물 2층에 마징가제트 그림을 찾아주세요. 그곳에서는 1960-1970년대 물건, 예를 들어 공중전화, 못난이 삼형제, 불량식품, 참 잘했어요 도장 등 예전의 소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목인 박물관 - 국내외 전통적인 목조각상을 소장한 국내 유일의 목인 박물관에는 마을입구의 장승이나 솟대, 불교 사찰과 신당 목조각상 등 종교와 주술적 성격의 목조각상, 혼례용 목안, 제사용 목어, 상여 장식 목조각상 등, 각 종 의례적 성격의 목조각상, 사람들의 수복(壽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민예적 성격의 목조각상 등 다양한 목조각상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좋아요.
나이프 갤러리 -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하나밖에 없는 칼 전문 갤러리로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칼 약 5천여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영화에서 나왔던 칼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쌈지길 - ‘ㅁ’자 마당을 둘러싸고 골목길을 감아 올린 것 같은 구조로 길을 형상화 했어요. 가끔 ‘길’ 이름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은 건물의 이름이랍니다. 화랑, 전통공예점, 전통가구점, 생활용품점 등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며, 마당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나 옥상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은 쌈지길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요.

 

코스4

인사아트센터 - 지하1층에서 6층 전관이 갤러리로, 다양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 4층에 있는 발코니에서 인사동을 내려다보면, 한옥으로 된 건물들과 지붕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인사아트센터를 찾는 또 하나의 매력이예요.

납청놋전 - 인사동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기가게로,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제 77호로 지정된 방짜 유기장 이봉주 선생님이 만든 제기, 반상기, 불기,식기류, 사물놀이악기,촛대, 다기류 등을 판매하는 곳이예요.
경인미술관 전통다원 - 전시실과 야외무대, 스크린, 전통찻집(다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이예요. 태극기를 만든 박영효대감의 생가이기도 하구요. 한옥으로 된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도 감상하시고, 전통다원에서 전통차를 맛보시는 외국인들로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예요.
민가다헌 - 명성황후의 조카 민익두 대감의 옛 저택으로 한옥의 건축양식과 서양의 주거 양식을 도입한 한국 최초의 개량 한옥이예요. 현재는 레스토랑으로 전통차와 퓨전 요리전문점입니다.

 

코스5

명신당필방 - 2대째 내려오는 전통을 자랑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 하여 국빈과 예술인이 찿으시는 명소로, 각종 문방사우를 다루며, 도장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귀천 - 故천상병 시인 사모님이 운영하셨던 찻집으로 지금은 친척분이 운영하고 계시고, 모과차가 유명해요. 故천상병 시인의 시집과 사진도 보실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전통차를 맛보세요.
통인가게 - 1924년에 문을 연, 생활자기, 고가구,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곳으로 3층에서는 우리 고가구를 재현하거나 생활에 맞게 변형한 가구를 판매하며, 4층에는 고미술품, 5층에는 현대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박영숙요 - 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인사동을 방문했던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곳으로도 유명해요.

코스6

고전사 - 1972년에 문을 열었으며, 옛날 화폐와 우표를 취급하고 있어요. Coin&Stamp라고도 간판에 써 있어서, 우리나라의 화폐와 우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찾기 쉬워한답니다.
아름다운 차 박물관 - 돌계단을 오르고 문을 열면 오른쪽에 ㅁ자 모양의 정 원이 나와요. 마당은 차를 마시는 공간이고, 그 곳을 빙 둘러 갤러리가 있어요. 차와 관련된 유물과 젊은 도자기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고,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약110여종의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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