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3시부터 ‘아라아트’지하1층 커피숍에서 김명성씨 석방을 원하는 인사동 예술가들의 탄원서 서명 작업이 있었다. 그 자리에는 민 영, 무세중 선생님을 비롯하여 박인식, 최백호, 기국서, 김신용, 배평모, 조문호, 정영신씨가 직접 탄원서를 작성해 왔고, 강 민 선생님을 비롯하여 조경석, 이명희, 무나미, 정기범, 최혁배, 이행자, 강선화, 김상현, 김완기, 이경숙, 전인경, 허미자, 황예숙, 김희갑, 노광래, 편근희, 윤재문, 전인미씨 등 많은 사람들의 서명이 이어졌다.

서명하러 직접 인사동으로 나 온 분들도 많았지만, 카톡으로 알게 된 분들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가르쳐 주어 위임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인 김가배씨와 ‘아리랑 명품관’ 유재만 대표는 서명하러 왔다 성금을 내 놓기도 했다.
서명 하루 만에 무려 240여명이 탄원서에 서명해, 빠른 시일 안에 담당 변호사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인사동 사람들의 김명성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본 탄원서 서명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거듭 감사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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