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 ieung

이종미/ BELL LEE / 李鐘美 / painting.installation

2023_0706 2023_0716 / 월요일 휴관

 

이종미_37°39.5810'N 126°46.2830' E 작업실_ 캔버스에 먼지, 유화용 오일, 연필_100×100cm_2023

 

이종미 블로그_blog.naver.com/jongmeelee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입장마감_05:30pm / 월요일 휴관

 

 

금호미술관

KUMHO MUSEUM OF ART

서울 종로구 삼청로 18(사간동 78번지) 1

Tel. +82.(0)2.720.5114

www.kumhomuseum.com

@kumhomuseumofart

 

이응; ''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을 발음 그대로 표기한 것 ieung; It writes as it is that Korean '' ieung sound meaning of yes,(informal) yeah, uh huh) '없다'는 없음을 모른다. 이미지가 물질인 지점은 무엇 아래 있다. 만약 작업들에서 정형성이 보여진다면 그것이 감정에 대한 객관적 진실이길 바란다.

 

이종미_꽃_유화용 오일, 미생물 처리된 음식물찌꺼기, 글라스, 변색 은수저_13.5×7.5×7.5cm_2023
이종미_37°12.9210' N 128°58.4090' E 2023_0614_16:03 태백 바람의 언덕_캔버스에 흙먼지, 유화용 오일_140×270cm_2023
이종미_살다_변형 캔버스(×무한/각 주역 64괘 중 하나)에 먼지,유화용 오일, 안료_가변크기_2023
이종미_풍경-먼지로부터_캔버스에 먼지, 유화용 오일, 수채_60×60cm_2023

표현을 위한 태도는 나로부터 떨어져 있어 갖출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다만 깊은 골, 어둡지만 무겁지 않고 무섭지 않아 미소 짓고 투영되는 듯하나 짚어지지 않는 곳을 마음으로 지시하면서 스스로는 필수불가결한 짓을 하고 있다. 마치 밥 짓는 일처럼, 밥솥과 쌀의 선택 그리고 손맛 같은 기능과 감각의 문제가 생존과 미각의 필요조건과 같다면 나는 '밥 짓는 일'이란 내용의 중대함을 괄호치고 '마치''처럼'을 바라본다. 괄호는 짐짓 자유롭다. 와 무한無限을 포괄한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삶과 죽음을 오간다. 밥 짓는 일은 사라졌으므로 중요해진다. 이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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