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연극제”에 대형 연극 “레 미제라블”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대학로 터줏대감들이 모인 “50대연기자그룹”과 “서울연극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연극은 지난 2011년 초연 이후,
60회 공연에 누적관객 6만명을 달성한 명품연극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연극은 출연 배우만 60여명에 이르고, 오현경, 박 웅, 정상철, 문영수, 박상규, 이명희,
고인배, 박상규, 이윤상, 이재희, 강희영, 이용녀, 차재성, 김춘기, 도영희, 이경미, 정이주, 박기산, 최병규, 정슬기, 유진희, 권남희,
조문경, 한필수, 서 울, 이창익씨 등 굵직한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친다.
이 연극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 동안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es-
miserable.co.kr) 또는 02)929-8679로 문의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지난 4월 30일 있었던 리허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연출하는 박장렬감독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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