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방이 되자 쪽바리들은 재빨리 경복궁 근정전에다 일장기를 내 걸고 주인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도둑놈 근성이 아니라 날강도 근성이다. 그 악랄한 강도질에 죄 없는 국민은 또 얼마나 죽였는가?
반성은커녕 아직까지 호시탐탐 노리는 쪽바리들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 제발 반성하고 속죄해라.
그렇지 않으면 천벌 받아 너 네가 당한다. 머지않아 천재지변으로 일본열도는 물속에 가라앉을 것이다.
[사진은 1978년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사진으로 보는 한국백년’에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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