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인사동에서 서울시청으로 가며 만난 풍경이다.
서울 중심부에 이렇게 멋진 개천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천변 곳곳에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발 담구며 정담을 나누고 있었고,
한 쪽에는 젊은이들이 연주하는 음악소리가 분위기를 돋구고 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것 하나는 정말 잘 했다.
박수에 취해 청계천에서 4대강으로 내려 간 것이 문제지만...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터에 풀어 낸 '연희단 팔산대'의 신명 (0) | 2014.08.21 |
---|---|
의지의 사나이 강동수, 또 다른 인생을 살다. (0) | 2014.08.19 |
문화전쟁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0) | 2014.08.15 |
글이 있는 그림 / 유령의 회화 (0) | 2014.08.11 |
백건우 탈락 논란, 예술원에 무슨 일이 (0) | 201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