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연구 세미나: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
MMCA 연구 세미나: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
세미나 일시 / 2018_1215_토요일_01:30pm~05:30pm
세미나 일시 / 2018_1215_토요일_01:30pm
신청기간 / 2018_1203 ▶︎ 선착순 마감▶︎ 신청 바로가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Contemporary Art, Seoul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디지털정보실 라운지(DAL)
Tel. +82.(0)2.3701.9500
기록 사진과 사진관 사진으로부터 시작한 한국 사진의 매체적 특수성은 미술의 맥락에서 흥미로운 질문을 일으킨다. 사진관 사진의 미학성, 사진콘테스트와 사진가 그룹의 출현, 포토저널리즘 및 인쇄 매체의 위상 등 사진사 전개 과정에서 짚어야할 현상들은 다양하고 폭넓다. 한국미술사에서 사진사를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이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수많은 쟁점 중 우선적으로 추려진 핵심 주제를 공유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연구기획출판팀
□ 개요
○ 주제: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
○ 일시: 2018.12.15.(토), 13:30~17:30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디지털정보실 라운지(DAL)
○ 패널 및 내용
▷ 발표 1. 한국 사진사 기술의 문제들
최봉림(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
1976년에 출간된 한국 최초의 사진통사인 강상규의『한국사진사』와 같은 해 출판된 육명심, 최인진 공저인 『한국현대미술사 (사진)』 그리고 1999년에 출판된 최인진의『한국사진사 1631-1945』의 역사기술 방법론과 한국사진사 범주에 관한 제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새로운 한국사진사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 발표 2. 무엇이 사진사에서 작가를 규정하는가?
박평종(사진평론가, 중앙대학교 교수)
미술관은 작가의 작품을 컬렉션 대상으로 한다. 사진은 예술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저널리즘, 각종 자료, 기념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으며, 시대에 따라 작가의 개념도 변해 왔다. 이 발표는 한국사진사에서 작가의 개념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미술관의 사진 컬렉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목표다.
▷ 발표 3. 한국 현대사진 제도사: 1988-1999
이경민(사진아카이브연구소 소장)
한국현대사진의 시작을 알린 『사진·새시좌』전이 열린 1988년부터 사진제도의 꽃인 『한국사진사』(최인진)가 발간된 1999년까지 전시, 단체, 공간, 출판, 저널, 이론, 비평, 학회, 학과 등 사진제도의 제 양상을 살펴본다.
▷ 토론.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
최봉림, 박평종, 이경민, 강홍구(고은사진미술관 관장),
박상우(사진이론가, 서울대학교 교수),
송수정(국립현대미술관 연구기획출판팀 팀장/ 사회)
□ 대상 및 신청
○ 대상: 문화 예술 전공자 및 관련 전문가
○ 신청방법: 미술관 홈페이지 선착순 사전접수 ▶︎ 신청 바로가기
○ 신청기간: 12월 3일 ~ 마감 시
○ 참가비: 무료
Vol.20181215a | MMCA 연구 세미나: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