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인 시인이 쓴 ‘단독수행’이 ’도서출판 해냄‘에서 나왔다.
지난 10일 오후5시부터 가진 인사동 ‘유목민’에서의 술판기념회에
민 영 원로시인을 모시고, 조해인, 배평모, 이명희, 송일봉, 박주서, 백남이, 전활철, 장경호,
최석태, 노광래, 임경숙, 이정아, 나재문, 유진오, 이영기씨 등이 베스트셀러를 바라며 술잔을 들었다.
그런데,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을 모운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만 작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양한 표정을 잡기 위해 바바리 맨 쇼를 벌였는데, 이 놈의 카메라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내 카메라는 술에 절어 버린지 오래되어, 마누라 보조 카메라를 빌려 쓰는데,
이게 언제나 한 발 늦어 말썽을 부린다. 셔터가 떨어질 즈음엔 이미 내가 찍히고 있었다.
완전히 국 쏟고 뭐 데이는 꼴이 되고 말았다.
사진,글/ 조문호
“단독수행” 책소개
진리를 찾는 명상가 조해인의 마음수련법. 작가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들어 있어 어떻게 명상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그와 더불어 왜 우리가 명상을 해야 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20년 전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불교, 고대 명상에 대한 내용까지 두루 포괄하고 있다.
전체 27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마치 개인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명상의 개념과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조 선사나 달마 대사, 티베트의 설화 등을 불교와 라마교의 명상법과 함께 설명하면서 <금강경>을 주요 개념을 풀이한다. 세상사에 시달리며 고통의 파고를 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아를 찾아 내면을 발전시킬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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