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민경숙초대전 오프닝이 지난6일 오후6시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렸다.  

 

극사실주의 회화인 전시작들은 사과를 비롯한 과일과 꽃들이 투명 비닐에 포장되어 있었다.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있듯이, 민경숙씨는 사진 같은 그림을 그렸다.  

 

민경숙씨의 작품은 정물에 비닐포장지가 더해져, 왠지 '정(靜)중 동(動)’을 느끼게한다.  

어딘가 가게 될 선물꾸러미에서 움직임이 예상되어서일까...

 

조촐한 전시오프닝에서 탐스러운 과일과 함께 작가 민경숙씨, 통인가게 회장 김완규씨,

이계선 대표, 서홍석 원장, 이동규 교수 등 몇 몇 분을 만났다.

 

 8월 31일까지 열리는 민경숙씨의 선물꾸러미 보러 '통인가게'에 한 번 들리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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